성별 : 남
나이 : 만47세
구력 : 어릴 때 하다가...최근엔 3년
라켓 : 바볼랏 퓨어드라이브 팀 (285g, 2 그립, 스트링 : 블랙 배놈 러프) 밸런스 320mm
프로케넥스 Q+5 (290g, 2 그립, 스트링 : 블랙 배놈 러프) 밸런스 325mm
도네이 포뮬러 라이트 헥사 (285g, 1그립, 스트링 : 일루파워 "스핀") 밸런스 330mm....이번에 구입했어요 ㅎㅎ
*시타 라켓은 2그립
작년 추석~올 설 까지 엘보로 심하게 고생하고,
충격파, 도수치료 등으로 엘보, 어깨 치료를 한 후,
인터넷 평을 보고 도네이 무료시타을 해 보았습니다.
라켓 헤드 정 중앙에 잘 맞고, 스윙이 정확한 경우에는 모~든 라켓이 좋죠.ㅎㅎ
그러나, 실전에서는 항상 그럴 수 없잖아요. ㅜㅜ
바볼랏 퓨어드라이브 보다는 확실히 라켓에서 전달되어 오는 충격...즉, 손목과 엘보, 팔에 오는 충격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프로케넥스 Q+5는 공을 쳤을 때 라켓 속에 있는 작은 구슬(?)이 충격과 진동을 줄여주지만,
시원하게 쭉쭉 뻗어가는 느낌은 적었습니다.
신기한 것이, 도네이 포뮬러 라이트 헥사 보다 헤드 쪽이 조금 가벼운 느낌입니다.
(5g 더 무겁지만, 밸런스가 조금 더 아래쪽에 있어서인지...)
그래서, 도네이 포뮬러 라이트 헥사 보다 컨트롤 하기가 쪼금 더 나은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도네이 포뮬러 라이트 헥사는, 프로케넥스 Q+5 과는 다르게 진동을 줄여주네요.
음... 프로케넥스 작은 구슬(?)와 달리...그냥 라켓 자체에서 진동이 소~옥 흡수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프로케넥스 Q+5 보다는 밸런스가 헤드쪽에 쪼금 더 가있습니다. (밸런스 수치 차이는 거의 없지만 ㅎㅎ)
그래서인지 그냥 빈 스윙 해 봐도 헤드 쪽에 좀 더 무게가 느껴지고,
프로케넥스 Q+5 보다는 공이 좀 더 쭈~욱 나가고 안정감이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스트링을 '스핀'으로 해서인지 공이 라켓에 좀 감기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팔에 힘이 없어서 ㅎㅎ)
스트링을 '스핀'이 아닌 일반으로 바꾸고, 텐션(현재 48 -> 50 ? )을 조금 올리면 컨트롤이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엘보, 어깨, 손목 부상으로 고생했던 기억을 간직하고,
앞으로는 도네이를 주력으로 쓰고, 프로케넥스도 가끔 병행해서,
부상을 "예방"하고 오~래 테니스를 즐기고 싶습니다.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감사드리며 10%할인쿠폰 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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