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이라고 우기고 싶은 40대입니다.

구력은 라켓을 쥐고 있는 시간만이 진정한 구력이라 말하라는 

방식에 입각하면 약 5개월정도 24시간 쥐었다 말씀드릴수 있다는...

처음부터 치기 시작한 구력이라고 하면 두자리 년도가 넘는다는....

도네이 라켓은 오래전 배드민턴을 즐기던 시절부터 알고 있었죠.

2자루 각기 다른 라텟을 사용했었구요

주변 지인으로부터 올우드 헥사를 빌려서 사용하던차에

6~7개월정도 사용했었구요 주중 1회에서 2회 레슨(각 30분)

주말에는 30분정도의 게임을 5게임정도 하면서 사용.

바볼랏 에어로 팀 사용했었구요

올우드 헥사 돌려주고 바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이것도 사용기 올릴께요.

스피트와 파워를 곰곰히 생각하다 가벼운 라켓으로 실험해 보고 싶었고

무상시타로 포뮬러 라이트 헥사 요청 드렸습니다.

1주일 잘 사용했구요. 배경 설명은 이정도면 된듯하고

그럼 본격적인 사용 후기

그립감. 

저랑 맞지 않아 패스(라켓과의 첫대면이 그립감인데 저는 워낙 얇은 그립을 선호해서

무료시타로 보내주시는 라켓의 그립감은 별로. 참고로 전 4 1/8입니다)

텐션. 

이것도 이미 설정된게 제가 선호하는 값이 아니라 패스 (전 52/50) 

스윙 

지금까지 무거운 라켓을 사용한것도 아닌데 워낙 무게가 가벼워 평상시 타점보다 조금 빨리 맞는듯

적응이야 금방하지만 워낙 꼰대가 되어서 괜히 맘에 안듬.

스윙스피드

에상한 대로 빠름. 따라서 이와 관련한 여러 스윙들을 구사할 수 있음(단 스피드로만 파워를 낸다면

부실한 손목과는 안녕 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발리

일명 100빵에서 나오는 커버감은 좋으며

무게와 100빵의 조합을 사용하는데 적응 시간은 필요할듯

가뼈움으로 상대의 강한 스트로크에 깔리는 발리로 되받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음

사이드 각으로 빼거나 끓는 발리에는 용이 함

스메쉬

가벼움으로 인해 여러번 헉스윙을..ㅋㅋ 그 작은 무게의 차이가 

어지간한 힘으로 눌러 스메쉬하기전에는 후위에서 거의 다 받을 수 있음. 바운사가 워낙 큰듯.

추천 

여성 추천

베이스라인 플레이가 60%이상인 분이 써보시면 좋을것 같음

얄팍한 사용기간과 지식으로 주저리 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