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여 ~ 2년차 초보 입니다

지난주에 포뮬러 102펜타를 시타 한후에 무게가 다소 무리인듯 하여

바로 포뮬러 라이트를 시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마터면 시타를 못 할뻔 했습니다

왜냐하면 집에 돌아오니 문 앞에 덩그러니 박스가 놓여져 있더군여

복도식 아파트인데 그냥 아무런 말도 없이 문 앞에 덩그러니....

만약에 누가 가져 갔더라면 ..... 시타도 못 하고 변상도 해야 하나 싶더라구여

송장번호로 배송 기사 확인이 되신다면 한 말씀 해주시져. 이거 겁나서 시타 해보겠습니까 ? ㅜ.ㅜ

저번 시타 와 맞찬가지로 느낌점에 대해서만 솔직히 작성 하겠습니다

1. 임팩트시 102 펜타와 맞찬가지로 진동이나 충격량은 현저히 적었습니다

   역시 속이 꽈 차있는 상태라 그런지 일반 라켓과는 역시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2.46:44 텐션으로 포핸드시 날리는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102펜타 하고 약간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단 무게가 적어서 4시간 운동엔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단지 약간 덜 감긴다고 해야 하나?? 102 보다는 약간 더 직진성이 있었습니다

   발랜스가 102 모델이 320 이고 라이트가 335 인데 요 차이에서 오는 느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3.그외 서브 ,발리, 스매싱을 하는데 있어서 개인적으로 기술적인 차이가 있어서 다 다르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만족 하였습니다

4.도네이 마크는 역시 빛을 받으면 화려하게 빛나는게 멋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어두운 색은 좀.....  ^^

   102 펜타가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포핸드시 느낌도 102 펜타 쪽이 좀 더 스핀 과 파워가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간략한 시타 후기를 맞치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시는 도네이측 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타를 원하시는분은 주저 하지 마시고 한번 신청 해서 좋은 경험을 느껴 보셨으면 합니다

즐거운 테니스 생활 하시길 바라며 ~~ 엘보 조심 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