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후기를 남기기 전에 도네이를 소개해준 같은클럽의 동생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엘보우로 테니스를 그만해야 하는지 고민했던 저에게 도네이를 소개해줘서 지금은 일과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운동을 계속할 수 있게 하였으니 정말이지 고맙죠~~

현재 사용 라켓은 포뮬러펜타100, 이번에 시타중인 라켓은 포뮬러헥사, 추후 사용예정 라켓은 포뮬러 헥사

[장점]
1.엘보우 걱정 없음 (맨처음 도네이를 선택한 이유)
2.파위풀한 서브(후배가 특훈 받느냐고 할 정도의 서브)
3.묵직한 포핸드스트로크(회전량이 높지않아도 리턴이 어려운 스트로크)
4.날카로운 발리(높은 집중력의 발리는 바운드 후 낮게 깔림)
5.넓은듯한 임팩트 죤(빠르거나 각도큰 상대편 볼도 일단은 넘길 수 있는.. 때론 더 강한공격을 당하더라도 실수를 기대할 수 있는 )
6.내게 맞는 그립사이즈(4 1/4그립보다 두꺼운 그립을 만들기 위한 덧대기와 같은 추가 작업이 필요 없는)

머니 머니 해도 최고의 장점은 하루 2시간씩 일주일을 쳐도 엘보우 걱정을 안하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1.디자인 (조금은 밋밋한 검정프레임에 평범한 브랜드마킹... 무광의 포스를 보이는 윌슨의 프로스태프,프레임 안팎의 색깔이 다른 프린스)
2.광고 (테니스를 어느정도 한 사람만 알고 있는 도네이.. 입문 또는 입문희망자도 알고 있는 윌슨,헤드 등)

도네이 사용 기간이 길지 않으면서 이런 장점과 아쉬운점을 남기는게 조금은 이상도 하지만,
도네이를 계속 사용할 것이고 많은 사람이 엘보우걱정없이 테니스를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도네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