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네이 라켓 리뷰(펜타 99)

도네이 라켓 시타 신청 이유: 테니스 구력 5년차로서 하루하루 즐거운 테니스 게임을 즐기고 있는 중 나에게도 피해갈수 없는 테니스 엘보가 발생하였다. (2020 년 4월 발생). 이후 엘보는 계속적으로 나를 괴롭히는 존재가 되었고 그로 인해 게임(복식 위주)할때마다 이전의 플레이만큼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터, 테니스를 쉬는게 제일 좋겠지만 쉬지 않고 테니스를 즐길수 있는 방법으로 엘보에 특화된 도네이 라켓을 선택하게 되었다. 아래의 글은 사타후 저의 주관적인 의견과 느낌을 기술한바, 맞지 않거나 다른의견이 있더라도 이해하여 주시고 읽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첫 느낌: 프레임 두께가 상대적으로 얇아, 공이 나갈까 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빈 스윙시 라켓헤드의 스피드가 상당히 빨리 돌아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라켓의 도색을 포함 마감 상태는 상당히 만족 할 만 했다. 라켓 스트링은 도네이 코리아에서 보내주신 상태로 시타를 하였다.

포핸드/백핸드(투핸드): 공이 라켓을 맞고난 후 베이스 라인 근쳐까지 무리없이 뻗어 나갔으며, 라켓빔의 두께로 인한 염려와는 반대로 내가 힘을 주면 주는 만큼 직전성이 좋은 라켓이였다. 16*19의 페턴과는 달리 공을 컨드롤하기에도 상대적으로 쉬웠다. 아쉬운 점은 볼이 상대편에 바운드 되고 난 뒤 종속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였다.

발리: 99스퀘어의 면적으로 인해 발리시 편안하게 발리 할수 있었고 조작성 또한 무난한 수준의 라켓이였다. 라켓 프레임이 얇은 장점으로 인해 상대방과 맞발리시 빠른 면의 조작성은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서브 엔 발리시, 첫발리의 길이가 평균적으로 서비스라인 1-2m 안에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볼을 베이스 라인까지 밀고 나갈야 할경우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서브: 스핀서브의 경우, 스윙스피드의 증가로 인해 볼의 회전량이 많이 증가가 되었고 서브시 네트를 타고 넘어가는 탄도가 많이 높아졌다가 서비스 라인 가까이 떨어지는 좋은 탄도의 스핀서브를 구사할수 있었다. 슬라이스 서브또한 회전량이 많아 좋은 서브를 구사할수 있었다.

스매싱:  상대적으로 넓은 라켓면(99sq)인해 편한하게 스매싱 할 수 있었고, 라켓면을 쉽고 조작하고 힘을 줄 수 있었다.  

결론: 시타전 라켓의 첫 느낌은 단아하고 청순한 느낌의 소녀 같은 느낌이였지만 시타후 펜타 99의 느낌은 강하지만 예리한 검과 같은 느낌이였다. 볼은 보내고자 할 때 조작성과 컨트롤 능력은 내가 사용하는 동안 느꼈던 장점중의 하나였다. 테니스 엘보가 있는 상황에서도 펜타 99와 함께 만족할 만한 게임을 할수 있어서 좋았고 엘보가 있는 테니스 인에게 추천할만한 라켓이라 생각되었다.. 마지막으로 무상 시타를 할 수 있게 배려해 주신 도네이 코리아 직원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