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3년차 테린이 입니다. 테니스가 너무 좋아 열심히 배우다보니 팔에 엘보 증상이 와서 잠시 쉬면서 인터넷에서 정보를 구하던 중 도네이라켓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신반의 심정으로 유상시타를 신청해서 2주간 레슨 40분 3회 시합 3~4게임 2회 정도를 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라켓은 올우드 라이트 헥사 였습니다. 도네이 홈페이지의 시타기를 읽다가 라켓 프레임이 다소 딱딱하다는 글을 읽고 조금 가벼운 285g의 올우드 라이트 헥사를 주문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그렇게 딱딱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라켓의 무게가 현재 제가 쓰고있는 요넥스 2020이존 285g 보다 가볍게 느껴지고 스윙 웨이트도 훨씬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처음 레슨 시 라켓 스윙이 평소보다 빨리 돌아가서 감을 잡는데 조금 고생했지만 곧 적응해서 편하게 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타를 한 후 느낀점은 라켓의 무게(285g의 가벼움?) 때문인지 공의 타격시 라켓의 흔들림(손의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다른 라켓에서 이런 진동이 있으면 팔꿈치가 많이 아프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도네이 라켓은 라켓의 진동은 있었지만 팔의 충격은 제가 사용한 어떤 라켓보다(제가 장비병이 있어서 꽤 많이 바꿨습니다.^^) 작게 느껴졌습니다.
그만큼 팔의 피로도는 적었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말씀하셨던 진동을 잡아주는 도네이 라켓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다시한번 유상 시타를 신청 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라켓 무게를 올려서 300g의 올우드 헥사나 포뮬러 헥사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올우드 라이트는 랠리나 발리의 편안함은 좋았지만 공빨(?)이라고 하는 파워가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입니다.
다시한번 시타를 하고 또 한번 허접한 시타기를 작성하겠습니다. 도네이를 고려하고 계신 동호인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타 브랜드 라켓과 다르게 이런 시타 기회를 주신 도네이 코리아에 감사함을 전하며 허접한 시타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참!! 그립은 다른 라켓보다 다소 작게 느껴 졌습니다. 저는 다음에 2가 아닌 3을 주문할 예정입니다.^^)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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