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5년 정도 치다가 다시 테니스를 시작한지는 4개월 정도 된 40대 초반 평범한 남자입니다

평범한 체격에 평범한 힘과 유연성 등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레슨 위주의 테니스를 치고 있는 중입니다

무리한 운동 때문이었는지 앨보우 증상이 조금씩 시작되었고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며 지내는 중 도네이 테니스 라켓에 대해 알게되어 시타를 신청하였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라켓은 300g 100 정도의 헤드, 바볼랏 등의 최신 모델들입니다

앨보우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장비의 탓으로 돌리게 되는게 사람 마음이더군요,,

암튼 시타 신청 후 2일만에 라켓 도착하였고 바로 레슨장으로 가서 시타해보았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무게감이 느껴지더군요

랠리를 치면 칠 수 록 적응이 되어 부드러움이 극대화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묵직하지만 부드럽다.. 이게 제가 느낀 특징이었습니다.

타구 질도 힘있게 나가고 발리 시 특히 안정성 있게 되더라고요

강한 스트록을 즐기는 편인데 이도한 만족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앨보우가 심한 상황이라 당연히 운동후에는 통증이 있었지만 그 전만큼은 아니더라구요 확실히 팔에 무리가 덜간다고 느껴졌어요

총평 : 저는 이 라켓이 좋습니다. 펜타 99나 포뮬러라이트 헥사 , 포뮬러 라이트 세가지를 구비해서 운동해보고 싶네요

         앨보우 걱정이 있는분들, 부드러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 그렇지만 강한 타구를 치고 싶은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디자인 부분에서는 솔직하게 단순하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네모 모양의 띄모양은 솔직히 제스타일이 아니네요

        브랜드 명 프린팅이나 기타 부분들을 정말 멋집니다만 색 조합과 네모 모양은 조금 단순하게 변형되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강추하는 라켓입니다. 좋은라켓 시타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