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타자 정보
- 43세, 키 170cm, 몸무게 72kg
- 구력 20년(최근 2년 주 3~4회, 일일 3~4 경기)
- 기존라켓:던롭 R3.0 레볼루션 NT
* 310g(스트링 포함 무게 340g)
밸런스는 312로 헤드라이트
* 5년차 사용중으로 전반적으로 무게감이 있어서
손목에 무리가 오고, 3게임부터는 에러가
확연히 빈번하게 발생
좀더 가벼운 라켓을 찾던중 도네이에 대한 정보를 얻게됨

2. 시타 후기
- 기간 3.18~29(12일) / 실제 9일 사용, 일일 4경기
- 총평
* 스윙에 무리가 없고, 타구시 라겟이 공을 잠시 잡았다가
폭발적으로 발사하는 느낌을 받음
4경기를 하더라도 손목에 통증이 없음

- 서브, 스트로크
플랫, 스핀서브시 라켓 특유의 탄성으로 공이 쭉쭉 뻗어 나가며
이븐 밸런스로 좀더 힘이 실려서 서브가 들어감
스트로크는 탑스핀과 플랫에서도 손에 무리없이 정확하게
이루어지며, 특히 빠른공에 대해서 반발력을 이용해서
밀림없이 리턴 후 공이 더 빨라졌음
- 발리, 스매싱
발리는 기존라켓이 헤드라이트라 조작하는데 무리가 없었으나
전반적인 무게감(340g)으로인해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실수가
많아졌음
하지만 10g 가벼워 지고, 이븐밸런스가 되니 조작도 편하고
게임 후반에도 처음 컨디션이 유지 유지되었음
발리가 편하면서도 볼을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보낼수 있었음
특히 스매싱간 손맛이 가장 좋았음, 정타가 될 때 폭발적인
반발력이 느껴졌고, 정타 확률이 확연히 높았음

- 기타 후기
ㆍ경력 7개월 초보자가 사용한 후 느낌(정식 레슨받지않았으며,
라켓 제원을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바볼랏 라켓을 브랜드만 보고
23만원 주고 산 초보)
: "확실히 느낌이 좋습니다. 쳐보니 쫀쫀한 느낌이 있고,
속이 꽉차서 그런지 암튼 쭉쭉 뻗어나가는 느낌입니다"
* 이친구는 혼자 벽치기하면서 아직 레깅과 위핑이 안되어서
팔전체로 스윙하고 계속 벽 넘어로 공주으러 가곤 합니다.
그런데 어제는 한번 쳐보더니 라켓이 확실히 지금까지
경험해본 라켓과는 다르며 손맛?이 좋다고 합니다~
ㆍ경력 10년 라켓에 관심없는 선배(헤드 프레스티지,
아주 오래된 320g 라켓 사용중, 레슨은 받지않았으나
요즘 스트로크 발리 서브가 안정적이라 테니스 성수기,
며칠전까지 도네이 라켓보고 이름도 이상한 브랜드라고 놀렸음)
: "오~라켓 좋다~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좋네~
골프채로 비유하면 딱딱한 X나 S 샤프트 사용하다가
SR샤프트 쓰면서 공이 쭉쭉 뻗어나가는거 같다"
* 이선배는 포핸드는 낮은곳에서 걷어올리는 탑스핀,
백핸드는 슬라이스, 발리는 슬라이스성 발리를 합니다.
어제 도네이 라켓으로 한경기 해보더니 느낌좋고
스핀 잘 걸리며 공에 힘이 실려서 나간다고 합니다.

지난 약 10 일간 라켓 잘 사용했습니다. 홍보가 잘되어
많은 동호인들이 사용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매일 같이 운동하는 동호인이 약 20명 쯤 되는데 어제보니
한분이 포뮬러 헥사 라이트를 가지고 있더군요
못보던건데 언제 샀냐고 물어보니 제이야기 듣고
시타라켓 신청했다고 하더군요 ㅎㅎ
그분도 제가 시타하는 라켓과 비교해보면서 쳐보더니
자기는 라이트가 맞는거 같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