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구력은 10년 정도 됩니다
몇년 전 손목을 다친 영향 때문인지 작년 여름쯤부터 골프 옐보 증상이 약간씩 있었고 날이 갈수록 통증이 심해져서 겨울에 들어서면서 운동을 거의 쉬었습니다
충격파 치료도 받았고 꾸준하게 약도 바르고 찜질도 해주면서 증상이 조금 완화되는 것을 느껴서 올 봄에 다시 운동을 시작했는데 끝나고 나면 팔이 묵직해지면서 다시 재발하겠다는 느낌이 왔습니다
전부터 도네이 라켓이 옐보에 좋다는것을 알고 있어서 유료 시타를 하게되었습니다
포뮬러 헥사(300g)를 시타 했을때는 팔이 많이 안좋았을때라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작하기도 조금 어려웠고 타격하는 느낌도 많이 생소했습니다
테니스를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그만두기에는 너무 매력적인 운동이라 포뮬러 라이트 (275g)라켓을 한번 더 시타신청을 하여 사용 중에 있습니다
일단, 많이 가벼울줄 알았는데 나름 무게감도 있고 상대방의 공에 밀린다는 느낌도 없습니다
조작감도 제 느낌으로는 매우 좋았습니다

손이 작은 관계로 그립을 한 사이즈 작은 것으로 해서 구매를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