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자 : 신장-174cm, 몸무게-82kg

구력 : 14년, 코트에서  B+ 수준

현 사용 라켓 : 요넥스 브이코어 프로 100 (300g, 2018년 모델) -> 요넥스 듀얼지 300

스트링 텐션 : 46파운드

요넥스 브이코어 프로 100 모델을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테니스엘보우가 와 6개월 이상을 불편함을 갖고 있습니다.

엘보우에 아주 효과가 좋다는 유투브 영상을 보고 도네이 올우드 헥사 라켓 신청하여

이틀 동안 대략 8게임 정도 사용해 보고 도네이 라켓 기준으로 시타기 올립니다.

첫날은 보내온 스트링 그대로, 둘째날은 46으로 스트링 재 작업 후 시타해 봤습니다.

1. 확실히 진동 만큼은 덜합니다. 엘보우 있음에도 백핸드 시도하면서 스윙에 불편함 거의 못 느꼈습니다.

   단, 스트링이 아닌 라켓 프레임에 공이 바로 맞았을 때 진동이 오히려 심한 편입니다. (스매싱 하면서 한 번 맞음)

2. 요넥스 라켓 그립이 원형에 가까운 6각 이라면, 도네이 라켓은 약간 타원형의 육각입니다.

   세미웨스턴 그립 형태로 주로 잡는데 라켓 그립 잡는 차이에서 오는 지는 잘 모르겠으나,

   동일한 스윙 궤적과 동일 그립 패턴 상태에서 공의 발사각이 상대적으로 조금 높게 나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  공의 직진성이 좋고 스핀은 상대적으로 덜한 것 같습니다

    공이 라켓면에 거의 머무르지 않고 바로 리턴되어 날아갑니다. 

    반발력을 조금 줄일 수 있는 스트링을 도네이에서 제안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4. 발리는 요넥스 대비하여 반발력이 높음에도 콘트롤 아주 잘 됩니다.

반발력이 조금 덜한 도네이 제품으로 한 번 더 시타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