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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들이 들려주신 생생한 사용후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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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타 후기입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BY. kinghand8024 (ip:)
  • 평점 5점  

안녕하세요~

먼저 도네이 라켓 유료 시타를 할 수 있도록 좋은 컨텐츠를 제공해 주셔서 도네이코리아에게 감사합니다.

 

도네이 프로원 97 헥사를 시타했습니다.

 

1. 먼저 결과부터

 

2주간 시타 후 너무 흥분이 되어 결과를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가장 큰 효과는 게임 후 아프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동안 손등 복숭아 뼈쪽과 그림과 같은 손목 아랫쪽이 아파서 침하고 봉침 그리고 물리치료를 자주 받았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할 때는 손목에 반찬고를 둘러 고정을 시키고 손목 아대와 엘보 아대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도네이라켓을 사용하고 나서는 게임 이후 손목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씀 드리면 이전의 통증이 있기는 한데 게임 후 더 아프다거나 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1-2게임이 아니라 4-5게임을 해도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기회가 되어 일주일 동안 4일을 시타하였는데 3-4일 후에는 이전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했다는 것~~~ 게임을 하면서 와우~ 이 라켓 뭐지 심지어 치료까지 되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둘째!!!

 

아프지 않으니 스윙을 자신 있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빈스윙을 할 때랑 공을 정말 칠 때 왜 나는 이렇게 스윙을 하나~ 이렇게 하는게 아닌데~’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쩔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아프니까요~~ㅠㅠ 그래서 아프지 않게 그냥 갔다가 대는 정도의 스윙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도네이라켓을 사용하면서 통증이 없으니까 그 때부터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게 되었고 스윙을 하고 싶은데로 자신 있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셋째!!!

 

심리적 안정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얻게 되니까~ 게임이 더욱 잘 되었습니다. 방향을 선택할 때도 짧게 치고 길게 칠 때도 통증에 대한 걱정이 없으니 자신 있는 스윙이 나오고 스윙하는 순간 손목이 아프지 않을까~’ 걱정을 하지 않으니 운동이 전반적으로 잘 되고 더욱 즐거운 테니스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옛 기억들

 

제가 그 동안 사용했던 라켓을 추억해 봅니다.

 

바볼랏 퓨어드라이브 300g 오픈 텐션 52(수동) 기억이 가물 가물~~^^

윌슨 STEAM 99S 304g 오픈 텐션 54(자동)

윌슨 프로스태프 97 CV 315g 덴스 텐션 52(자동)

윌슨 BURN 100S 303g 오픈 텐션 52(자동)

던롭 CX 200LS 290g 오픈 텐션 48(자동)

 

제 기억으로는 윌슨 프로스태프를 사용하면서 손목이 아프기 시작한 듯 합니다.

그래서 윌슨 BURN 으로 무게를 조금 줄여서 갔습니다. 그래도 아파서 아주 더 가벼운 던롭 CX 200LS 290g에 텐션도 많이 낮추어서 48로 갔습니다.

이렇게 손목의 약간의 통증을 가지고 던롭으로 게임 하던 중 발리를 하면서 공이 프레임 끝에 맞았습니다.

와우! 그 때 아주 손목이 심하게 다쳤습니다. 한 달간 쉬면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도네이라켓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한 달간 쉬면서 도네이 라켓 정보를 많이 찾아 본 것 같습니다.

 

 

3. 시타 결과

 

유로 시타를 신청하였습니다. 그래서 텐션을 정할 수 있었는데 저는 텐션 52로 신청하여 시타를 하였습니다.

 

포핸드 스트로크

빈스윙를 할 때 305g 라켓인데 윌슨 BURN 303g 보다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던롭 290g하고 비슷한 무게감을 받았습니다.

공을 쳐 보니 생각보다 처음에는 공이 나가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그동안 사용했던 던롭라켓 무게와 텐션이 낮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자신 있는 스윙을 하니 공이 잘 나가던 군요...

공의 궤적인 던롭보다는 낮았습니다. 그리고 스핀도 더 많이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시타를 하면서 자주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포핸드 스트로크를 하려고 테이크 백을 했다가 스윙이 나갈 때 라켓이 활처럼 휘어져서 나오는 느낌!!!을 자주 느꼈습니다.

이게 좋은 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러웠는데요... 이게 공을 치다가 보니 파워 부분에서 이전 라켓에서 느낄 수 없는 힘을 조금 느꼈습니다.

활처럼 휘어지면서 공이 스팟에 맞으면 공이 스트링에 포옥 안겼다가 나가는데요... 그 느낌이 괜찮습니다.

 

백핸드 스트로크

저는 투핸드를 사용합니다. 백핸드 스트로크는 포핸드와 달리 조금 딱딱한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백핸드를 잘 못해서인데 포옥 안기는 느낌을 없고 도리어 딱딱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조금 밀어치면 공이 아주 강하게 나갑니다.

상대방이 깜짝 놀랄 정도로 공이 아주 임팩트 있게 나간다고 해야 할까요... ~~ 하고 공이 나갑니다.

또한 제가 요즘 원핸드를 혼자 연습하는데요... 던롭보다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도리어 투핸드보다 원핸드에서 공이 라켓에 잘 맞으면 부드럽고 포옥 안기는 느낌을 받습니다.

 

포발리

부드럽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 발리 할 때 라켓이 조금 흔들리는 느낌을 받아서 라켓 39시부분에 전체 3g정도 납을 붙입니다. 그리고 나면 발리라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이 되더라구요...

(이전 던롭라켓에도 그렇게 사용했던 경험이 있어서 해 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전체적으로 스팟이 조금 넓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발리는 하면 공이 부드럽게 잘 나가고 또 힘 있게 나갑니다.

 

백발리

제가 제일 자신 없는 부분이 백발리입니다.

블록발리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조금 찬스 볼이 오면 힘 있게 눌러주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전적으로 제 실력 탓 인 것 같습니다만 몇 번 백발리 찬스를 놓쳐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스매싱

좋습니다.

포핸드 스트로크에서 활처럼 라켓이 휘어지는 느낌을 동일하게 받습니다.

스팟이 넓어서 인지 스매싱이 잘 됩니다.

 

서브

던롭보다는 조금 어렵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라켓이 돌아가는 느낌이 조금 가벼워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파워도 던롭보다 조금 덜 한 것 같습니다.

 

 

4. 총평

프로원 97 헥사를 사용하고 나서 더욱 도네이 라켓에 대한 궁금함이 생겼습니다.

다른 브랜드 라켓을 사용하면 또 다시 손목이 아프겠죠?

그래서 다른 도네이 라켓을 시타해 볼까 합니다.

 

올우드 헥사를 시타해 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일단은 같이 운동하시는 분 중에 도네이 펜타를 사용하고 계신 분이 있어서 조금 빌려 사용해 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올우드 헥사가 오면 시타를 해 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또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현재로는 다른 라켓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100점 만점 중에 90점을 주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아프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심리적 안정을 주어 자신 있는 스윙을 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ㅎ

운동하고 나서 아파 병원 다니지 않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으니까 너무 좋습니다~~^^

 

선수가 아니고는 운동을 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건강을 위해서 아니겠습니까!!!

이 라켓은 아프지 않습니다. 심지어 조금씩 통증이 사라지는 듯 합니다.

그래서 아주 아주 정말 정말 만족스러운 라켓입니다.

도네이코리아 사장님이 CS스포츠에서 인터뷰하는 영상을 보았는데요...

정말 사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라켓이 도네이 라켓인 것 같습니다.

물론 성능도 다른 라켓에 뒤처지지 않습니다.

 

나머지 10점 중 5점은 스티링입니다.

시타 시 도네이 7각 스트링이 작업되어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쁘지 않지만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래서 라켓에 맞는 스트링을 찾아서 사용해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남은 5점은 그립 사이즈입니다.

주변에 있는 분들 대부분이 4 1/4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저도 물로 이 사이즈를 사용해 왔구요.

그런데 사실 그립사이즈를 측정하는 기준을 볼 때 저는 4 3/8일 맞거든요...

그래서 그립사이즈를 올려서 한번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5. 제안

 

도네이라켓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라켓이 국산이라는 것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외국 브랜드가 넘쳐나는 테니스 라켓 시장에서 전통이 있는 브랜드를 국내 브랜드로 만드시고 좋은 라켓을 개발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또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주변에 있는 동호인들이 도네이라켓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는 것 같습니다.

엘보에 좋은 라켓!’ 정도로 알고 있는 도네이 라켓인데요...

 

유명 선수가 사용한다면 더 많은 사람이 알 수 있게 되겠죠...

하지만 스폰 문제가 있다면 공개 시타회를 열어 선수나 특히 동호회원들이 한번에 다양하게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도 도네이를 알리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동호회 회원들을 초청하거나 동호회 월례회 같을 때 찾아가셔서 시타와 함께 라켓을 소개하신다면 조금 더 많은 사람이 찾고 사용하는 라켓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라켓 감사드리고 사업이 날로 번창해 지길 바라겠습니다.

첨부파일 20191219_2250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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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DONNAY 2020-02-1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길고 상세한 후기네요. 원칙적으로 다른 고객들이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하기위해 후기에 특별한 코멘트를 달지 않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도네이 코리아입니다.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감사드리며 10%할인쿠폰 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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