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게 오버그립도ㅎㅎ

올우드중 빨리 받을수 있는걸로 신청했습니다

올우드는 인기가 좋은가봐요^^;;



부푼 마음으로 담날 테장으로 가서 쳐봤습니다

첨에 난타를 치는데 이거 왜이렇게 딱딱하지 하면서 놀랐네요ㅋㅋㅋㅋㅋ

예전에 시타해봤던 펜타102였나?

굉장히 먹먹하고 좀 무른 느낌이였는데..

암튼 텐션도 46이라면서 이상하네 하면서 쳤네요ㅋㅋㅋㅋ



스트록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뭔가 제가 알고있는 도네이랑 다른 묵직한 타격감과 공도 그만큼 강하게 나가는것 같았고요

그리고 가운데 맞추면 가볍게 쳐도 일정 파워 이상 나갑니다~



발리는 상대적으로 볼이 좀 길었지만 적응하면서 괜찮아 졌습니다

워낙 플레이에서 발리 비중이 높은편이 아니라서^^;;



서브도 만족이였습니다

스핀도 많이 걸리고 파워도 좋고요

서브는 치는 저보다 받는 상대가 더 잘 알자나요

공이 쏴악 휘면서 들어온다고 까다롭다고ㅋㅋ

일단 왼손잡이이기도 하고요^^



전체적으로 직전 라켓인 울트라보다 조금씩 좋았던거 같습니다.

다른 부분 보다 스트록 부분이 굿이네요

3일정도 치니 줄이 밀리기시작하긴 했지만 그덕에 스핀이 좀더 걸리는듯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통증은 거의 없다고 보심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