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라켓은 퓨어드라이브이며 포뮬러 헥사로 시타 신청을 했습니다.

신청후 바로 발송 문자 받았고 다음날 수령했습니다.
수령 후 보니 엘보링은 없었으나 새 그립은 들어있네요.

주말에 두 게임을 쳤는데 결론적으로 매우 만족스럽네요. 기존 라켓보다 파워나 스핀이 부족하지 않을까 우려했으나 적응한 후론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서브도 프로스태프로 바꿨을땐 차이를 많이 느껴서 실수가 많았으나 이번엔 이질감이 없었네요.
충격 감소에 대해서는 도네이를 쓰다 잠시 기존 라켓으로 바꿔 쳤더니 그때 체감이 많이 되네요. 마치 큰 차를 탈 때 승차감이 체감이 안되다 작은 차로 바꾸면 체감이 되는것과 비슷하달까요?

그리고 이런 시타 이벤트를 하는것도 매우 칭찬하고 싶습니다. 다른 회사 라켓은 동호회 사람것을 빌려서 잠시 쳐볼수 있었는데 도네이는 사실 기회가 많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런 기회로 좋은 라켓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다른 라켓이면 그냥 아무말 안했을텐데 도네이는 특별한 라켓이라 벌써 사람들에게 쳐보라고 한번씩 빌려주고 있습니다. 써본 반응들이 좋네요.

바로 구매 예정이며 추천하고 싶은 라켓입니다.
다음엔 프로원이나 올우드도 한번 써보고 싶네요. 어떻게 다를까 벌써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