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우드 라이트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비교 시타기입니다

1. 40대 후반 남자이며, 구력을 따질 경력은 아니라서 패스합니다 복식위주이며 강력한 스트로크는 없지만 네트플레이를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입니다
엘보통증로 6개월간 휴식을 취하고 5월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다시 시작할때 기존에 갖고 있던 윌슨 98L 매각하고 올우드 라이트 구매 후 사용하고 있습니다


2. 11월 8일 신청하여 다음날 택배로 수령하였습니다 날씨가 추워 약 3회 정도 매 3게임 및 프리하게 난타를 치면서 확인 한 느낌입니다
- 첫 느낌은 바볼랏 퓨어드라이브 도네이버젼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스크로크 : 올우드라이트보다 조금 더 강력한 스트로크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속도는 빠르지 않으나 힘의 변화로도 베이스라인까지 보낼 수 있었고 감겨 떨어졌습니다 올우드라이트가 약간 부족했던 구속이 더해진 느낌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무게가 가벼운 탔인지 팔에 충격이 전달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타 마지막날 손잡이 쪽에 납테이프로 약 5g을 증가시켜 시타를 해보았는데 충격이 덜하고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었습니다
- 발리 : 올우드라이트보다 확실히 잘 뻗어 나가나서 상대방 발 밑으로 어려운 공을 비교적 쉽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서브 : 올우드 라이트보다 더 힘 있게 스윙할 수 있었으며 더 강력한 서브를 구사할 수 있었습니다
- 스매쉬 : 가벼운 무게 때문인지 스메시하기가 수월하였으며 임펙트된 공의 파워도 좋았습니다 약간의 방향 조절도 용이함을 느꼈습니다


3. 총평
라켓 자체의 파워는 확실히 올우드보다는 향상된 느낌을 갖을 수 있었으며 무게에 대한 적절한 커스텀이 동반된다면 제가 느낀 올우드의 아쉬운 파워를 충분히 보상해줄 수 있는 라켓이라고 생각되면 차후 2자루 커스텀하여 구매를 할 예정입니다